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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e칼럼] 알프스 얼음 속에 잠든 미라의 저주-상

    [e칼럼] 알프스 얼음 속에 잠든 미라의 저주-상

    악령은 있는 것일까? 원래부터 없는데 있을 거라고 믿는 것은 아닐까?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인간이다. 없는 것은 불안하다. 신(神), 또는 창조주도 마찬가지다. 있어야 한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4.07 09:35

  • 강호순, 반성하는 척하다가 농담 … 사이코패스 전형

    강호순, 반성하는 척하다가 농담 … 사이코패스 전형

     경기지방경찰청은 3일 부녀자 7명을 강도·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연쇄살인범 강호순(38) 사건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. 경찰은 이날 수사결과 발표에서 “경기 서남부 부녀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2.04 02:35

  • “가족·이웃이 날 괄시 … ” 잔혹한 범행 정당화

    “가족·이웃이 날 괄시 … ” 잔혹한 범행 정당화

    유영철(38)은 고교 2학년이던 1988년 6월 이웃집을 털다가 잡혔다. 생애 첫 범행이었다. 그가 훔친 물건은 이웃집 누나의 기타와 현금 22만원. 이때는 소년범으로 보호자 위

    중앙일보

    2008.12.23 03:14

  • "노무현 정부 때도 거침없이 하던 일, 왜 지금 문제 삼나"

    "노무현 정부 때도 거침없이 하던 일, 왜 지금 문제 삼나"

   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다. 북한은 남측 기업의 개성공단 철수문제도 꺼낸다.그 핵심에 남한 민간 단체가 북한으로 보내는 전단이 있다. '삐라 뿌리는 남자'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11.16 10:28

  • “노무현 정부 때도 거침없이 하던 일, 왜 지금 문제 삼나”

    “노무현 정부 때도 거침없이 하던 일, 왜 지금 문제 삼나”

    북한 땅에 살포 중인 전단지 ‘삐라 뿌리는 남자’ 박상학(40)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남북 갈등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. 북한은 6일 국방위원회 조사팀을 개성공단에 보내 기업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11.15 21:33

  • [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] 평론 부문 당선작

    [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] 평론 부문 당선작

   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-한강론 이학영 1.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(模寫)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9.18 01:17

  • [건국60주년] 농지개혁…땅 갖게 된 농민 ‘대한민국 국민’ 정체성도 갖게 돼

    [건국60주년] 농지개혁…땅 갖게 된 농민 ‘대한민국 국민’ 정체성도 갖게 돼

    “1949년 6월 이승만 정부가 농지개혁을 공포했는데, 지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습니다. 장인이 대구의 천석꾼으로 한국민주당의 지역 간부를 맡고 계셨는데 ‘농지를 이승만에게 뺏겼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8.27 03:02

  • 열녀 춘향은 식민지와 근대화의 산물

    열녀 춘향은 식민지와 근대화의 산물

    사진 신인섭 기자 shinis@joongang.co.kr 프로이트에 따르면 공포란 유년 시절 억눌렸던 욕망이나 문명화 과정 중 억압된 미신이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 잠복해 있다가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07.12 18:23

  • [특별기획] ‘노인 性범죄’ 이대로는 안 된다

    ■ 노인들은 성에 무관심하다? 잘못된 상식 여전히 팽배 ■ 남녀 노인 47% 성적 충동 정상적 해소 못해 ■ 강간·성매매 노인비율 해마다 증가… 사회적 부담 가중 ■ 60세 이상

    중앙일보

    2007.11.10 20:51

  • 영화 '그놈 목소리'처럼 당했다

    영화 '그놈 목소리'처럼 당했다

    유괴 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박모(8)군의 받아쓰기 공책이 15일 인천 M초등학교 박군의 책상에 조화와 함께 놓여 있다. 100점을 맞은 공책이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. [연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3.16 04:46

  • [이훈범칼럼] 유전자는 알고 있다

  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논쟁이 있다. 진화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 교수는 달걀이 먼저라고 단언한다. 그에게 닭은 "달걀이 더 많은 달걀을 만들어내기 위해 잠시 만들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8.28 20:58

  • [BOOK깊이읽기] 살인 번식을 위한 또다른 본능

    [BOOK깊이읽기] 살인 번식을 위한 또다른 본능

    이웃집 살인마 원제: The Murderer Next Door 데이비드 버스, 홍승효 옮김 사이언스북스, 398쪽, 1만2000원 미국의 인기 드라마 '위기의 주부들'에서 등장인물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8.04 19:46

  • 부시, 깜짝 쇼로 정국 주도권 잡기

    부시, 깜짝 쇼로 정국 주도권 잡기

  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, 미 대사관에서 미군을 격려하고 있다. [바그다드 로이터=뉴시스]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6.15 05:00

  • [이슈&트렌드] 일본 소설 신드롬 왜 왜 왜 ?

    [이슈&트렌드] 일본 소설 신드롬 왜 왜 왜 ?

    수수께끼 하나. 아래 인물의 공통점은? 물론 한국 여성이라는 명백한 존재 사실은 빼고. 소프라노 조수미, 장향숙 국회의원, 가수 보아, 배우 김하늘. 정답은 일본 여성작가 에쿠니

    중앙일보

    2005.07.04 21:16

  • [BOOK 깊이 읽기] 짓밟아 ? 칸의 말발굽은 잠을 깨웠다

    [BOOK 깊이 읽기] 짓밟아 ? 칸의 말발굽은 잠을 깨웠다

    칭기스 칸, 잠든 유럽을 깨우다 원제 Genghis Kahn and The Making of The Modern World 잭 웨더포드 지음, 정영목 옮김 사계절, 436쪽, 1

    중앙일보

    2005.04.01 16:49

  • [내 생각은…] 가부장제가 아동학대의 '온상'

    6월 1일 대전의 한 40대 남자가 가정불화를 비관해 아내를 살해한 뒤 '부모 없이 아이들이 고생할 것 같아 같이 간다'는 유서를 써놓고 두 딸과 투신, 두 딸은 사망하고 그 남자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6.13 18:47

  • 조선로동당 당원 학습제강(현시기 계급투쟁)

   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계급투쟁의 날을 날카롭게 세울데 대하여 (당원용) - 차 례 - 1. 현 시기 왜 계급투쟁의 날을 더욱 날카롭게 세워야 하는가. 2. 현 시기 조성된 정세에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3.29 14:59

  • [키워드로 본 2003 여성계] "성역은 없다" 우먼파워 약진

    [키워드로 본 2003 여성계] "성역은 없다" 우먼파워 약진

    2003년은 '여성시대'였다고 기록할 만하다.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이 정부 입법안으로 마련됐고 여성장관을 비롯해 각계에서 여성의 활약이 눈부셨다. 여성리더십과 역할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2.21 17:41

  • 두 패륜범의 경우

    지난 11일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급랭시킨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. 멀쩡한 대학생이 교수인 아버지와 학원장인 할머니를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마저 불태웠다. 인간의 탈을 쓰고서 도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6.14 00:00

  • "아버지가 감싸고 나무라지 않아 권력자 아들 부패"

    "권력자인 아버지가 감싸고 돌면서 결코 나무라지 않기 때문이다." 미국의 ABC 방송은 3일 세계 일부 국가 최고 권력자의 아들들이 부패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하면서 "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5.06 00:00

  • 그리스 가부장제 사회가 ‘여신 죽이기’ 앞장섰죠

    그리스 신화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신을 말해보라고 하면 가장 빈번히 등장하는 여신이 헤라다. 그런데 이 헤라는 ‘변변히 하는 일도 없이 질투와 간계를 일삼고 영웅들을 못살게

    중앙일보

    2001.11.02 09:44

  • "권위적 부모가 자녀를 망친다"

   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에 벌어진 '부모 토막살해' 라는 끔찍한 패륜 사건을 기억하시는지. 살해범인 아들 李모(24) 씨가 비교적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고, 명문사립대에 재학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7.28 08:50

  • 새롭게 조명한 존속살해 '미안하다고…' 출간

   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에 벌어진 '부모 토막살해' 라는 끔찍한 패륜 사건을 기억하시는지. 살해범인 아들 李모(24)씨가 비교적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고, 명문사립대에 재학 중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7.28 00:00

  • [분수대] 부왕 살해

    아프리카 실루크족 전통에 따르면 왕자는 누구나 왕과 싸워 왕을 죽이면 즉시 왕위에 오를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. 줄루족도 왕이 주름살과 흰 머리카락이 생기면 왕을 처형하는 것이 관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6.05 00:00